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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 연`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또다시 점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22

이태성 슈퍼캣 '바람의나라' 디렉터.

넥슨이 추석 연휴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의견을 반영하며 게임성 개선에 나선다. 또 한편으론 극지방 등 향후 선보일 콘텐츠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에 선보일 콘텐츠 및 밸런스 정 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말 업데이트를 통해 레벨 패널티 개선, 그룹 및 거래소 시스템 개편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냥터 ‘폭: 산적굴’과 더불어 문파 연맹 시스템의 콘텐츠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넥슨과 공동개발 중인 슈퍼캣의 이태성 디렉터는 “앞서 의견을 제시한 이슈들을 모두 처리하고 싶지만 면밀한 검토와 많은 테스트로 시간이 필요하기에 속 시원하게 일정을 밝히긴 어려운 점을 이해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사냥터의 적정 레벨과 유저의 레벨 차이 등에 따른 경험치 획득량 감소 패널티가 존재한다. 그간 이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 왔다는 점에서 특정 사냥터에서 불이익을 얻지 않도록 밸런스를 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거래소 이용 측면에서도 ‘특가 판매’에 대한 시세를 ‘평균 시세가’에 반영하는 등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또 ‘특가 판매’ 정렬 기능을 도입해 거래 편의성을 더할 예정이다.

대규모 커뮤니티 ‘문파’ 간의 연맹을 맺어 세력을 확대하는 문파 연맹의 등장도 예고됐다. 이를 통해 문파 간 필드전쟁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서 추석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폭: 산적굴’의 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폭: 산적굴’은 200레벨 이상 입장할 수 있는 1층과 231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2층으로 구성됐으며 ‘장인 현철장갑’ ‘장인 진마 귀걸이’ 등의 아이템 도안과 ‘일월대도’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디렉터는 “모든 직업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유저 플레이 리포트를 참고해 직업별 밸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면서 “PvP 밸런스도 더 정교하게 정할 것이며 향후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AI) 개선 및 그룹 편의성 등도 피드백을 참고해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후로는 극지방 업데이트와 더불어 추가 개선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극지방뿐만 아니라 북방대초원 같은 새 사냥터도 연내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이 디렉터는 밝혔다.

그러면서 개발 중인 극지방에 대한 이미지를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원작에서의 인기를 끌었던 ‘북극점’ 등이 재현됐으며 레이드도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그는 “앞서 산적굴 업데이트로 인한 실망감을 항상 기억하며 앞으로 박탈감과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할 것”이라면서 “주요 마일스톤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만간 더 좋은 자리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람의나라: 연'은 최근 '리니지2M'을 추월하며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선두권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따라 추석 연휴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그 이후 행보에 대한 관심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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