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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니키` 스타일링 장르 흥행작 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24

스타일링 장르의 인기작으로 자리매김 해 온 ‘니키’ 시리즈의 후속작 ‘샤이닝니키’가 테스트에 들어가 팬층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페이퍼게임즈코리아는 30일까지 모바일게임 ‘샤이닝니키’의 베타테스트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선다.

이 작품은 앞서 450만명의 유저가 즐긴 ‘니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캐릭터 디자인과 코디를 통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의 스타일링 게임이다.

전작이 2D 일러스트 기반으로 캐릭터가 구현됐다면, 이번 신작은 3D 그래픽을 통해 보다 화려한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헤어를 비, 원피스, 외투, 상·하의, 양말, 신발 등 의상 아이템을 다각도로 명하게 된다.

귀걸이이나 목걸이, 그 외 소지품 등의 액세서리 역시 세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아이템을 각각을 비추면서 스타일링 대결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3D 그래픽을 활용함에 따라 1000개가 넘는 원단의 재질 등을 보다 섬세하게 구현했다. 의상 매치의 가능성을 확대하면서도 디테일까지 살려냈다는 평이다.

또 스타일링 대결에서는 각각의 아이템에 맞춰 스킬을 발동시키는 요소가 몰입감을 더한다. 단순 감상이 아닌 기회를 노려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긴장감을 만들어냈다는 것.

이번 신작은 게임의 배경인 ‘미라클’ 대륙 멸망을 목격하고 680년 전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것을 비,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위해 운명을 바꿔나간다는 이야기다.

메인 스토리 진행과는 별개로 SNS 타임라인 형태의 콘텐츠를 통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감상할 수도 있다. 실제 SNS를 이용하는 것과 다양한 주제의 피드가 등장하며 이에 대한 댓글을 선택해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계정 생성 후 게임진입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따라 테스트 참여 기회를 잡기 위한 유저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는 평이다.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핵심 요소인 스타일링 배틀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 및 코디 저장 기능, 증강현실(AR) 모드 촬영, 홈 기능 등의 상호작용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테스트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매일 루비 및 골드, 몽환 등의 재화를 제공하며 보다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매일 깜짝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테스트 이후에는 참여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완성도를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페이퍼게임즈코리아는 앞서 ‘샤이닝니키’의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해왔다. 이 가운데 최근 27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카페 가입자수 달성에 따라 보상을 지급키로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스타일링 게임은 RPG 등에 밀려 흥행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없지 않다. 그러나 앞서 ‘니키’ 시리즈는 매출 순위 선두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또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팬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 인기작들과는 차별화된게임성의 작품으로 새로운 수요를 가져올 것이란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이에따라 이번 신작 ‘샤이닝니키’가 테스트를 안정적으로 마치고, 향후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발휘하며 새로운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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