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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 `삼국지14` 새 DLC 배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25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24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윈도 전용 ‘삼국지14’ 한글판에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배포했다.

이날 공개된 DLC는 ‘성씨패란’ ‘황천당립’ ‘하북영웅 공손찬’ 등 추가 시나리오 3개를 비해 난이도 ‘궁극’ 및 추가 시나리오 설정 등이 포함됐다.

추가 시나리오 중 하나인 ‘성씨패란’은 일본 지역의 ‘시나리오 콘테스트’를 통해 선출된 것이다. 장, 손, 왕, 유, , 이 등 같은 성씨를 가진 무장이 각각 집결해 세력을 쌓아 천하를 놓고 다툰다는 설정이다.

우수한 일을 거느리고 남쪽에서 천하를 노리는 , 여몽과 손을 잡고 기회를 노리는 여포, 서서를 비한 인재를 갖춘 서씨를 이끄는 서황 등의 합이 등장한다.

‘황천당립’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응모된 콘테스트 작품 중 선출된 시나리오다. 황건군이 낙양을 함락시켜 한왕가 멸망하고 그 후 장각의 치세에 감명을 받은 , 손견, 원소 등이 황건에게 귀속한다는 설정으로 전개된다.

이에따라 광대한 영토에 더해 강력한 인재까지도 손에 넣은 황건 세력에 대해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를 시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추가 시나리오 ‘하북영웅 공손찬’은 북미·유럽에서의 응모 작품 중 선출됐다. 역경 전투에서 승리한 공손찬이 하북을 제압했다는 설정의 시나리오다. 도망친 원소와 원술이 도망치게 된다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전투에서 패한 원소는 고향 여남까지 도망치고, 마찬가지로 패한 원술과 함께 원가 집안 재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새 난이도 ‘궁극’은 소극적이었던 세력도 통일을 목표로 공격에 전략을 적극적으로 할애하게 된다. 또 적부대 정보가 일부 비표시되고 ‘지휘’ ‘결재’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인공지능(AI)의 사고 변화 및 강화를 비해 물량에서도 차이가 벌어지도록 설계됐다. 이에따라 전세를 뒤엎는 대국적인 전략이 요구된다.

새로 도입된 ‘시나리오 설정’을 통해 적부대의 정보를 일부 숨기거나 무장의 혈연 관계를 해소할 수 있다. 또 부대 간 연계에 따른 효과를 약화시키고 병참 끊기에 따른 영향의 크기를 변경하는 등 핵심 요소들의 정을 통해 보다 폭넓은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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