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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코로나19에도 직원 공채 잇따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26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최근 주요 업체들이 잇따라 공개채용을 시작하며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의 분위기가 얼어붙었으나 게임산업의 분위기는 여전히 달아 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웹젠 등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돌입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시장의 분위기가 악화된 상황에서 게임업체들의 공채는 더욱 눈에 띈다.

넷마블은 공채를 통해 ▲사업PM ▲마케팅 ▲광고기획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경영기획 등 총 14개 부문 인력을 뽑는다. 공채에는 이 회사를 비해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네오, 넷마블채리, 넷마블몬스터, 구로발게임즈 등이 나선다.

서류 접수는 내달 5일까지다. 이후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이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웹젠도 지난 24일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모집 부문은 ▲게임개발 ▲기술지원 ▲경영지원 등 26개 직무다. 웹젠레드코어, 웬젠온네트, 웹젠워스미스는 경력자를 뽑는다.

게임잡에 게재돼 있는 채용 공지

서류 접수는 내달 14일까지다. 내달 말 서류전형 합격자는 개별 통지로 발표된다. 이후 필기시험, 실무면접, 인성검사, 임원면접 등이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구체적인 규모 및 모집 직군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엔씨소프트 역시 공채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주요 게임업체들은 직원을 추가로 모집하며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게임잡 등 게임분야 취업사이트에선 수 많은 회사가 상시 인력을 모집한다.

시장에선 이 같은 게임업계 인력채용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 분위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게임은 여전히 활발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일부 업종들은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는 것은 커녕 있는 직원도 줄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 게임산업이 계속해서 각광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인력을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며 고용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모습을 통해 게임의 산업적 위상을 제고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도 다수의 업체가 인건비를 높이며 지속 성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게임산업의 이미지는계속해서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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