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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1주년 맞아 재도약 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28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달빛각사’ 1주년을 앞두고 분위기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내달 모바일게임 ‘달빛각사’ 서비스 1주년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또 다채로운 이벤트가 포함된 ‘골든수확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에게 ‘최고급 옵션석 상자’, ‘1주년 한정판 꾸밈옷’ 등 현금 10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골든수확제’ 업데이트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 ‘달티콘’도 제공한다.

‘골든수확제’에서는 새로운 직업 ‘연금술사’를 비해 고급 스킬 및 강화 이펙트 등을 대거 추가할 예정이다. 론칭 이후 처음으로 신규 직업이 추가된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관측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새 서버를 오픈한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 회사는 이와 맞물려 신규 및 휴면 유저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며 유저 몰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추석을 맞아 접속 및 과제 달성 등에 따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내달 4일까지 매일 계정당 1회 ‘추석 송편’과 더불어 ‘삼색 야옹이 버디 계약서(7일)’을 비, 강화 주문서, 장신구 특화팩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내달 5일까지는 골드 획득량이 200% 증가하는 혜택을 적용한다. 같은 기간 쌀, 옥수수, 사과 등 채집 미션 달성에 따라 각각 위드의 축복, 베르사의 가호, 빛나는 여신의 축복 등을 지급하고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계정당 1회 ‘빨간나비 100마리’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이번 1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지난 행보를 정리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언택트 간담회 개최를 예고하며 사전 설문을 접수하기도 했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팬터지 웹소설 ‘달빛각사’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바람의나라’ ‘리니지’ 등을 개발한 송재경 대표가 개발에 참여한 신작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론칭 직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1주년을 맞아 이 작품이 저력을 발휘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설 가능성도 높다는 평이다. 최근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관심이 고된 가운데 이 회사의 주요 라인업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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