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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에 새로운 지역 추가 예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10

넥슨(대표 이정헌)이 이달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에대한 새로운 지역 추가 및 밸런스 "정 등을 단행한다.

이 회사는 우선 13일 PvP 1차 밸런스 "정, 문파 살생부 기능, 폭:산적굴 3층, 특가판매 유저 인터페이스(UI) 개편 등 주요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업체 슈퍼캣의 이태성 디렉터는 앞서 PvP 밸런스에 대한 "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각 기술의 PvE 밸런스와 PvP 밸런스를 각각 나눠 "정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 작품은 일부 주요 기술의 경우 체력·마력을 소비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리스크가 크게 작용하는 편이다. 특히 체력을 소모하는 기술을 사용할 때 피해를 입으면 바로 사망하기 쉽다는 게 이 디렉터의 설명이다.

반면 이 같은 밸런스를 섣불리 "정하면, 체력 회복 기술로 인해 서로 죽지 않고 전투가 계속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는 것. 때문에 기존의 밸런스와 다른 PvP 전용으로 밸런스를 "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맞물려 대인 방어력 수치가 매력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수용해 함께 수정할 예정이다.

이 디렉터는 향후 새로운 지역 못지않게 다양한 PvP 콘텐츠도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특가 판매 UI는 거래소 필터와 동일하게 제작 중으로, 스크롤 행위가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검색 기능의 경우 선착순으로 빠르게 아이템을 찾아서 구매하는 취지에 어긋난다고 판단해 현재 도입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후 22일 새 지역 극지방에 대한 1차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드 ‘설풍의 요새’와 더불어 그룹 아이템 획득 시스템 개선, 가방 확장 기능 등을 준비 중이다.

이 디렉터는 앞서 개발단계의 극지방 모습을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원작에서의 인기를 끌었던 ‘북극점’ 등도 재현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룹 아이템 분배에 대해서는 앞서 무작위 · 순차적 · 피해량 기준 등의 분배 방식을 그룹장이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또 주사위 분배 방식은 아이템 몰아주기를 통한 어뷰징 이슈가 있을 것이라 판단해 고민 중이라고 이 디렉터는 덧붙였다.

가방 확장은 기존 유료 재화인 ‘붉은 보석’으로 추가 확장에 대한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도록 한다는 준비 중이다. 붉은 보석 이외 재화로도 가방 칸을 늘려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PvP 2차 밸런스 개선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뒤로 29일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으며 진행 내역은 추후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람의나라: 연’은 최근 신작 등장으로 인해 순위 방어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다. 때문에 이번 업데이트가 호응을 얻으며 경쟁 구도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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