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28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복사 계열의 2차 클래스 ‘몽크’와 3차 클래스 ‘챔피언’을 선보였다. 몽크와 챔피언은 원거리 공격을 하는 프리스트와는 달리 근접 공격을 하는 딜러형 캐릭터다. 너클이나 한손 무기를 착용하며 기공력 및 타격 기술을 활용해 상대를 공격한다.

새 콘텐츠 GvG 전장(공성전)도 공개됐다. 이는 길드 단위로 참가해 제한시간 내 성을 차지하는 콘텐츠다.

공성전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참여할 수 있다. 길드원이 성안에 있는 엠펠리움을 파괴하면 다음 공성전까지 해당 성의 소유권을 획득할 수 있다. 성을 보유한 길드에게는 길드 던전 사용권, 선물상자, 기간 한정 아이콘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회사는 내달 30일까지 구글 기프트 카드, 낙원 주화, 냥다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5개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11일까지 ‘입사자 근태관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출석 1일차에는 전체 유저에게 100만 낙원단 주화를 지급한다. 7일 이상 접속한 유저 중 200명을 추첨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15일을 개근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1500 냥다래를 지급한다.

내달 30일까지는 ‘엇? 오리진 광고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라그나로크 오리진’ 광고 앞에서 손으로 ‘숫자 5’를 만들어 인증샷을 찍은 후 필수 해시태그, 서버, 캐릭터 ID를 넣어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신규 직업군으로 전직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또 GvG(공성전)를 1회 이상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