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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야구게임 포스트 시즌 효과로 반등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29

내달 1일부터 국내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이 개막한다. 야구 소재 모바일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며 붐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 KBO 포스트 시즌이 개막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가 차례로 치러진다. 포스트 시즌에 맞춰 야구 게임을 서비스 중인 업체들도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을 펼치며 유저 모객에 집중한다.

엔씨소프트는 ‘프로야구 H2’에서 포스트 시즌 기념 신규 및 복귀 이벤트를 갖는다. 이벤트 기간 중 작품에 접속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및 복귀 구단주 전용 업적, 상점 등도 지원돼 유저 안착을 지원한다. 기존 유저들을 대상으로도 풍성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갖는다.

이 작품은 최근 야구 소재 게임 중 특히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C 다이노스가 정규리그를 우승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다른 작품들에선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전개되고 있다. 이 작품 역시 향후 같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뿐만 아니라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성공하면 더 풍성한 이벤트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마구마구 2020 모바일’에 잠재력 시스템, 2차 시즌 패스, 엘리트 카드 개선 등을 선보이는 업데이트를 가졌다. 또한 페이스북 계정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대했다. 여기에 보물찾기 이벤트를 펼치며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포스트 시즌 관련 프로모션도 곧 전개되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측된다.

컴투스도 자사 야구 라인업에서 포스트 시즌 관련 프로모션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지되진 않았지만 야구 이슈와 접목해 작품에서 프로모션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컴투스프로야구2020’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라이브 2020’ 등을 서비스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분기 꾸준한 유저 확보와 신규 콘텐츠로 야구 라인업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4분기에도 포스트 시즌 붐업을 통해 같은 성과를 달성할지 관심을 끈다.

게임빌의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에서도 포스트 시즌 관련 이벤트가 전개된다. 이 작품은 자체 판권(IP)을 활용한 非라이선스 게임이다. 이미 지난 21일 포스트시즌 돌입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작품의 메인 화면과 로비, 앱 아이콘 등이 포스트 시즌 배경으로 변경됐다. 또한 클럽리그를 포스트 시즌 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전날부터는 본격적인 포스트 시즌 돌입에 맞춰 2020 기념 출석부, 출석체크 이벤트 등을 시작했다. 이벤트에 참여해 10+1 프리미엄 영입 쿠폰 10개, 스타 성장 메모리 22개 등을 얻을 수 있다. 대형 프로모션과 콘텐츠 등으로 포스트 시즌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공게임즈는 지난 23일 ‘이사만루3’의 작품명을 ‘이사만루2020’으로 바꾸고 대규모 가을 업데이트를 가졌다. 챌린지모드 랭크브레이커, 시뮬레이션 플레이 등이 추가됐다. 또 기존 콘텐츠에 대한 개선 등도 이뤄졌다. 보다 강화된 작품성을 기반으로 포스트 시즌 유저 모객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포스트 시즌에 맞춰 야구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막 시즌과 포스트 시즌에 야구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또 이 같은 관심을 바탕으로 인기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야구장직관이 다소 부담스러워지면서 야구 게임을 통해 대리만하려는 유저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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