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게임 ‘트릭스터M’이 이틀 만에 사전예약 신청자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참여자는 펫 ‘비만 병아리’를 비해 ‘포푸리 드릴’ 및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서 투표를 진행해 사전예약 보상으로 지급할 펫과 드릴 아이템을 선정했다.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는 ‘까발리에의 반지’와 함께 게임 내 재화 1000만 겔더, 복핑크 포션(100개 등이 포함된 구성이다.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상세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현재 ▲드릴 시스템 ▲길드 시스템 ‘컴퍼니’ ▲장비 강화 시스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이 작품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한 ‘트릭스터’ 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드릴 액션’과 2D 도트 그래픽 등 원작의 주요 요소를 계승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