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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한일교류전 5일 온라인 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2-02

펍지의 대표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한일전이 5일 개최된다. 사카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e스포츠 문화 교류를 위한 이벤트전이다.

2019년 처음 개최됐던 e스포츠 한일교류전은 오사카한국문화원이 일본에 한국 문화산업 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신사업 중 하나다.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올해 국산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선정됐다. 한국과 일본 각각 8팀 총 64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32인vs32인 소대전, 한일 혼합 스쿼드전, 한일 16개 팀 스쿼드전 총 3가지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일 혼합 스쿼드전의 경우 무작위로 선출된 한국과 일본 선수 각 2명씩 총 4명이 한팀을 이뤄 대결한다.

이번 이벤트전은 한국과 일본 e스포츠 전문 캐스터와 해설자의 진행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양국 캐스터와 해설자의 간의 토크, 한일 혼합 스쿼드전에선 한일 선수들의 커뮤니케이션, 선수 인터뷰, 하이라이트 리플레이 등 e스포츠 교류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 그리핀, 담원 게이밍 등 e스포츠팬들에게 익숙한 구단들이 참여하는 만큼 국내 배틀그라운드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오사카한국문화원은 일본의 한류 팬들에게 e스포츠와 배틀그라운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함과 동시에 이번 교류전을 더욱 널리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에도 노력하고 있다. 일본 내 한류 전문가로 알려진 후루야 마사유키는 e스포츠와 배틀그라운드를 체험하는 영상을 제작해 현재 오사카한국문화원과 펍지 도쿄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 중이다.

정태구 문화원장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양국 선수들이 직접 교류하는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지만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교류가 가능하다는 e스포츠의 장점을 살리고자 한다. 한일 양국이 정치적으로 얼어붙은 이때 e스포츠 통해 "금이나마 우호의 싹을 틔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교류전의 의미를 강"했다.

이번 이벤트전은 5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펍지 코리아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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