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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피게임즈,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2-07

플로피게임즈(대표 오태훈)는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플로피게임즈는 2014년 아이덴티티게임즈 공동 창업자인 오태훈 대표가 ‘드래곤네스트’ ‘던전스트라이커’의 핵심 개발진과 창업한 업체다. 2017년 넷마블과 퍼블리싱을 통해 수집형 RPG ‘요괴’로 태국 양대 마켓 매출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해는 라인게임즈와 ‘크로스 크로니클’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론칭했다.

플로피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새로운 도약 준비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충원에도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카툰 렌더링 그래픽 스타일의 팬터지 세계관 기반 모바일 RPG‘프로젝트-C’ 개발에 착수했다. 2022년 상반기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태훈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에 모든 역량을 쏟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플로피게임즈만의 특색 있는 게임을 다시 한번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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