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 배순구, 김정국)는 28일 ‘2020 콘텐츠 재도전 스타트업 세컨찬스 사업화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콘텐츠 산업분야 기업의 재도약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콘텐츠 분야 재창업자 및 경력 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이 회사가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시작돼 이달 21일 국내 IR 데모데이를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참여업체 대상으론 ▲사업화 역량강화 특화교육 ▲사업화 전문 멘토링 ▲IR 캠프 등이 지원됐다. IR 데모데이에서는 넥스텐드, 노드브릭, 몬스터게임즈 등 9개 게임 제작 및 관련 기술 분야 업체가 기업의 IR 발표를 가졌다. 국내 VC, 엔젤투자자 및 투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IR 데모데이 결과 스카이워크가 대상을 차지했다. 스카이워크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스카이워크는 글로벌 유명 판권(IP)을 활용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 서비스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