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는 내년 1월 1일 모바일게임 ‘슬램덩크’에 에이스 서태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에이스 서태웅은 기존의 장점들을 더욱 부각시켜 미들슛, 덩크슛, 패스 등과 함께 블로킹 실력을 더했다. 상대의 기술을 따라 하는 카피 능력 ‘이에는 이’ 스킬이 추가돼 상대방이 스킬을 구사할 때 습득 버튼을 누르면 기술을 그대로 복사해 궁극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순식간에 상대를 돌파하는 ‘플래쉬 돌파’와 ‘플래쉬 돌파’ 중 멈춰 서서 슛을 하는 ‘플래쉬 퀵슛’, ‘플래쉬 퀵슛’ 스킬 사용 도중 앞에 있는 팀원에게 빠르게 패스하는 ‘비전패스’ 등이 포함됐다. 적절한 타이밍에 점프해 상대방의 슛을 블로킹하는 ‘계산된 블로킹’과 높게 도약해 공중에서 덩크를 성공시키는 ‘플라잉 에어워크’ 등의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정환, 채치수, 전호장 등 인연 시스템에 해당하는 구성원들의 평가 등급을 올려 인연 효과를 활성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미들슛, 패스 등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도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