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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계열사들 새해 행보 '눈길'… 기대감 UP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1-05

위메이드가 "이맥스·플레로게임즈·위메이드트리 등 계열사에 대한 새해 계획을 밝혀 내실 다지기 및 사업 다각화에 대한 기대감도 고"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올해 ‘미르’ 판권(IP)의 확대와 더불어 "이맥스, 플레로게임즈, 위메이드트리 등 계열사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미르4’를 론칭하며 ‘미르’ IP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됐다. 또 ‘미르’ 라이선스 관련 법적 분쟁 측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장현국 대표는 최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면서 “ ‘미르’ IP를 온전히 우리의 것으로 되찾아 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대부분 마무리된 IP 소송에서의 승소를 통해 배상금을 받아낼 것이라고 강"했다. 그는 또 지난해 ‘미르4’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것을 가장 큰 성취로 꼽기도 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미르4’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와 함께 완성도를 더해간다는 방침이다. 대만 및 중국 등 해외 시장 개척 행보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미르4’의 뒤를 이어 ‘미르M’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 대표는 앞서 ‘미르M’에 대해 ‘미르4’와는 서로 결이 다른 작품으로 이르면 상반기 론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이 같이 지난해 ‘미르4’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면 올해는 "이맥스, 플레로게임즈, 위메이드트리 등 계열사들의 새로운 행보가 재"명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맥스는 관리종목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왔으나 지난해 유상증자 등으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개발업체의 M&A 플랫폼 활용 및 내부 개발 스튜디오와의 합병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시장에서의 반향이 예상된다는 것.

플레로게임즈는 올해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자체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며 상장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어비스리움 월드’ ‘여신의 키스: 오브’ ‘당신에게 고양이가’ 등을 출시하며 다양한 장르의 타깃층 시장을 공략해왔다. 올해 상장을 예고한 만큼 적극적인 행보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는 앞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선보이고 관련 토큰을 상장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첫 블록체인 게임 ‘버드토네이도’를 한국을 비',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론칭했다.

이 회사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장점을 극대화하고 서비스 질적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위믹스’ 월렛 내 게임 토큰 ‘토네이도’의 거래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토큰 거래소를 통해 토네이도와 위믹스 토큰을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버드토네이도'

특히 향후 ‘위믹스’ 플랫폼에 추가되는 게임 토큰들의 거래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블록체인 생태계를확대하며 영향력을 키워나갈 한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회사는 ‘미르’ IP 기반‘재신전기’를 비', ‘크립토네이도’ ‘아쿠아토네이도’ 등의 블록체인 게임 신작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특히 '미르' IP 영향력이 큰 외국에서의 새로운 시장개척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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