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6일 ‘검은사막’의 노바 클래스에 대한 각성·전승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각성과 전승은 선호하는 전투 스타일로 캐릭터를 강화해 새로운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노바 각성은 레이피어 또는 거대 낫 형태로 변환 가능한 새 무기 ‘스팅’을 사용하게 되며 기존보다 빠른 검술의 전투가 가능하다. 전승은 기존의 철퇴 ‘샛별’과 거대한 방패 ‘크라툼’을 활용한 전투 스타일을 계승하는 동시에 죽은 자들의 왕 ‘악시안’을 깨워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

이 회사는 내달 3일까지 노바 캐릭터 일정 레벨 달성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등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윈터 시즌 전용 PvP 콘텐츠 ‘붉은 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