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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주순위] 서든어택 vs 피파온라인4 2위 다툼 치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01

'리그오브레전드'

1월 마지막주 온라인게임 순위는 전반적으로 큰 변동 없는 보합세가 계속되는 한주였다. 점유율 순위가 바뀌긴 했으나 격차가 크지 않은 경쟁 상대 간의 자리 바꾸기 사례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의 지난 한주간(1월 25일~1월일) PC방 점유율은 0.61% 증가한 50.13%를 기록했다. 4주 연속 점유율이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사용시간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상위권 순위는 ‘서든어택’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2위로 올라섰고 ‘피파온라인4’가 3위로 밀려났다. 두 작품 간 점유율이나 사용시간의 격차가 미묘한 수준으로 언제든 순위가 뒤집힐 것으로 관측된다.

‘로스트아크’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10위로 한주 만에 순위를 탈환하며 ‘리니지2’가 11위로 하락세를 보였다.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 한 계단 떨어진 13위를 기록한 반면 ‘발로란트’는 두 계단 상승한 15위로 반등했다.

그 뒤로는 큰 변동 없이 비슷한 순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모바일게임으로도 출시된 엔픽셀의 신작 ‘그랑사가’가 43위로 순위에 진입하는 등 PC 버전에 대한 수요도 감지됐다.

'그랑사가'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신작들의 기세로 새로운 바람이 부는 한주였다. 기존 인기작들 역시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 공세를 통해 선두가 뒤집히는 등 경쟁 구도가 크게 달라지게 됐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다시 선두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클래스 리부트 등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 ‘다크 매지션’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리니지2M’은 한주 만에 2위로 밀려나게 됐다.

‘세븐나이츠2’ 역시 첫 대규모 업데이트와 맞물려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3위로 올라섰다. 이 가운데 신작 ‘그랑사가’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며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경쟁작으로 급부상했다.

앞서 첫주 순위권에 진입한 ‘쿠키런: 킹덤’도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한 5위로 강세를 기록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원스토어의 중국산 게임 지원으로 지적을 받은 ‘기적의 검’은 전주 대비 3계단 하락한 6위로 힘이 빠졌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7위에 랭크됐으며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전주 대비 두 계단 떨어진 8위로 약세 전환했다. 그 뒤로 ‘R2M’과 ‘바람의나라: 연’이 각각 9·10위를 기록하는 등 급격한 변화 양상이 나타났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쿠키런: 킹덤’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신작 ‘그랑사가’가 2위로 따라 붙으며 선두 경쟁 구도의 변화가 계속됐다.

원스토어에서는 ‘피파온라인4M’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 앞서 힘이 빠진 ‘미르4’가 반등하며 2위로 올라섰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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