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4일 ‘에오스 레드’ 간담회 열고 소통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4일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 간담회 ‘제2회 모험가의 밤: 더 레드 나이트’를 갖고 소통에 나선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에피소드 3: 크로스월드’ 업데이트를 포함한 올해 개발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언택트 방식에서 사전 선정된 유저와의 화상채팅도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에피소드 3에서의 새 캐릭터 ‘팔라딘’에 대한 내용도 공개된다. 특히 팔라딘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진행한 ‘스파이럴 캣츠’도 참여한다는 점에서 팬층의 호응이 예상되고 있어.

이 회사는 간담회에 앞서 카페 등 커뮤니티를 통해 유저 의견을 접수하고 있어.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컴투스 ‘버디크러시’ 4일 글로벌 출시

컴투스는 4일 모바일 게임 ‘버디크러시’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작품은 골프를 소재로 한 게임이다.개성 넘치는 캐릭터, 팬터지 요소가 강"된 콘텐츠를 보유했다. 지난달 26일 기준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모았다.

시장에서는 그간 모바일 스포츠 장르에서 크게 부각되지 못했던 골프 게임이 대세가 될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야구 라인업에 이어 골프까지 이 회사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지 주목된다.

아울러 이 작품 흥행에 성공하면 다른 장르의 차기작 기대감도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이 회사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굵직한 게임들을 준비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모바일 시장에서 골프는 야구, 축구, 농구 등 이른바 메이저 스포츠에 밀려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며 “’버디크러시’가 새롭게 장르를 대표하는 인기작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PGI.S’ 5일 개막

펍지는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를 5일부터 개최한다.

역대 최장기간 시즌이 예고된 이번 대회는 350만 달러(한화 약 39억 원)을 놓고 세계 각국의 대표 팀들이 대결한다. 한국 대표팀은 담원 기아, 젠지, T1, 아프리카 프릭스가 참가한다.

5일 순위 결정전을 시작으로 3월 서바이벌 토너먼트까지 긴 일정이 잡혀있는 만큼 팬들은 다양한 명경기가 펼쳐지길 바랐다. 배틀로얄 장르 e스포츠의 가능성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