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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지난해 영업익 1000억 돌파…전년比 109%↑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03

지난해 웹젠이 ‘뮤 아크엔젤’ ‘R2M’의 흥행에 힘입어 1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는등큰 폭의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3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으로 전년대비 109.05% 오른 1082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67.04% 오른 2940억원, 당기순이익은 104.5% 오른 862억원을 거뒀다.

4분기 실적으로는 매출 925억원, 영업이익 387억원, 당기순이익 30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11.19%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3.21%, 232.33% 올랐다.

이 회사의 이 같은 성적은 상반기 출시한 ‘뮤 아크엔젤’ , 하반기 론칭한 ‘R2M’이 각각 흥행하며 실적을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두 작품은 현재에도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톱 20위 이내를 유지하며 이 회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두 작품의 흥행으로 국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8% 성장했다. 해외 매출 역시 소폭 상승하며 국내외에서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더욱이 ‘R2M’은 자체 개발작으로 실적 개선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회사는 올해 게임 개발을 위한 개발 자회사를 늘리고 투자를 확대한다. 개발회사에 독립적인 게임개발 환경을 보장하는 동시에 흥행성과에 따른 보상도 책정한다. 각 자회사와 게임스튜디오에서 신작을 개발 중이며 일정 "율을 마치는 대로 이르면 올해부터 차기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작품의 서비스 지역 확대 및 사업 영역 늘리기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태영 대표는 “미래성장을 위한 기술력과 개발력 확보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에게 항상 강"하며, 신작게임 기획과 아이디어 제안을 독려하고 있다”면서 “사업부문에서는 그간 준비해 온 해외사업들을 구체화시키는데 주력하며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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