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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지난해 영업익 130억원…전년比 371%↑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10

선데이토즈가 광고 사업 성장, 해외 시장 안착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371% 오른 13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26% 개선된 1062억원, 당기순이익은 407% 개선된 150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실적으로는 매출 253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5.5%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는 실적 호"에 대해 고마진의 광고 사업 성장, 해외 시장 서비스 안착 등을 통해 매출 증대와 비용감소가 동반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매출 중 878억원은 모바일 게임으로, 184억원은 광고 등으로 벌어들였다.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실적의 38%(406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디즈니 팝 타운’ ‘슬'메이트’ 등 인기작 효과 때문이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5배 가량 성장한 것이다. 이 회사는 올해 3개의 글로벌 신작을 추가 출시하며 비중을 더욱 키울 계획이다.

영업비용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14% 오른 932억원을 사용했다. 인건비가 163억원, 게임수수료 430억원, 연구개발비 90억원, 지급수수료 113억원, 광고선전비 99억원, 기타 37억원 등이 포함된 수치다.

이 회사는 1분기 말부터 ‘BT21 팝스타’ ‘니모의 오션라이프’ 등 신작과 ‘카툰네트워크 선데이타운’ 아시아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대외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는 “광고 사업과 해외 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국내에 집중된 매출원을 해외로 확장하며 광고 사업 등 게임 내 매출 다변화를 위한 개발,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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