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위메이드, 신작 ‘미르M’ 여름께 출시 예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10

'미르4'

위메이드가 신작 ‘미르M’을 여름께 출시한다. 또한 ‘미르4’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매출과 이익을 퀀텀 점프 시킨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10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11월 출시한 ‘미르4’의 뒤를 잇는 ‘미르M’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개발을 마무리했으며 상업적 폴리싱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출시한 ‘미르4’와 관련해선 두 방향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경쟁과 전쟁 게임이라는 독특한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대만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 다른 한편으로는 ‘미르’ 판권(IP)의 근원지인 중국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시장 진출이 국내 성과에 더해져 회사 매출과 이익을 퀀텀 점프 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작품 중국 파트너십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건 및 업체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파트너들과 협상을 갖고 있는 단계라는 것. 다만 장현국 대표는 다음 분기 내에는 실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 IP 관련 주요 소송은 이미 판결이 나온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관련 소송의 부속 재판 집행, 손해배상 등 정리 작업 중에 있다는 것.

4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포함된 주요 사업 성과 및 계획

라이선스 로열티 수익도 누적해 증가하고 있다. 이 회사의 법적 절차가 완료되면 ‘미르’ IP 권리를 완전히 회복해 더 이상 저작권 분쟁이 발생하지 않는 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 자체 암호화폐 위믹스를 한국 및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위믹스 기반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긴 안목으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생태계에 대응해 나가며 위믹스를 암호화폐 게이밍 플랫폼으로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자회사 "이맥스와 관련해선 유상증자와 물적분할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내부외의 성공한 개발사를 인수하는 M&A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것이 이 회사의 복안이다. 또한 지난해 회계연도 관련 최소 배당금인 100억 가량의 배당을 갖고, 올해에는 배당 성향 30% 정책을 통해 더 많은 배당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미르4’의 지속적 매출 증가에 대해 다른 게임들과 달리 꾸준하게 해야 되는 게임, 꾸준하게 유료 상품으로 구매하는 게임으로 설계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픈 효과로 단기적으로 매출을 극대화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국내 및 향후 진출한 중국 시장을 위해 적합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 설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어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 작품은 현재 1분기에도 새로운 매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매출 성장은 올해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라이선스 매출 성장에 대해선 특정 게임의 성과가 아닌 누적된 성과가 늘었다고 강"했다. 현재 20~30여개의 라이선스 게임 매출이 누적됐다는 것. 이러한 흐름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봤다. 뿐만 아니라 중국 저명한 업체와 PC 클라이언트 관련 MOU를 체결하고 본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통해 새로운 매출이 추가되며 지난해 보다 더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실적으로 매출 1266억원, 영업손실 128억원, 당기순손실 180억원을 기록했다. ‘미르4’ 등 신작 효과로 매출이 늘었으나 영업비용이 증가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