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17일 모바일 게임업체 스티키핸즈(대표 김민우)의 지분 60%를 취득,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 경쟁력 강화 및 게임 판권(IP)을 확보했다. 또한 현재 스티키핸즈가 서비스 중인 게임 외에도 개발 중인 신작들의 글로벌 서비스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에 인수된 스티키핸즈는 지난 2016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업체다. ‘솔리테어’ ‘솔리테어 쿠킹 타워’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중 ‘솔리테어 쿠킹타워’는 2018 모바일 스타페스티벌 대상, 20118 구글 플레이 올해의 혁신적인 게임 등에 선정된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