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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 '에오스 레드' 여전사 팔라딘 활약 기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25

미스터블루의 게임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주력작 ‘에오스 레드’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유저 몰이에 나선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이날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의 점검을 갖고 ‘에피소드3: 크로스월드’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여전사 캐릭터 ‘팔라딘’과 신대륙 ‘크로노스’ 등을 추가한다. 신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크로스 월드 점령전 콘텐츠도 시범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에피소드3를 통해 등장하는 새 클래스 팔라딘은 둔기와 방패를 사용하는 근거리·중거리 공격형 탱커 캐릭터다. 물리와 마법 공격을 모두 활용하며 적진으로 돌진해 상대의 진형을 무너뜨리는 게 특기다.

방패로 대상을 공격해 기절 시키는 ‘스턴 쉴드’, 방어력·마법 방어력·모든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익스트림 홀리아머’, 상대방에게 빠르게 질주하는 ‘홀리대쉬’ 등 23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물리와 마법 모두 활용 가능함에 따라 상황별로 다른 타입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물리 근거리 공격을 기반으로 하면 명중 능력치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기본적인 공격력이 높다는 게 장점이다. 마법 원거리 공격을 주로 사용할 경우 명중의 영향을 받지 않아 지속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

이 외에도 적에게 돌진하거나 단시간 강력한 공격을 집중적으로 가해 딜량을 뽑을 수 있는 등 스킬 활용에 따라 전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것 또한 팔라딘의 특징이다.

이 회사는 또 새 클래스 팔라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경험치 이전 시스템을 기간 한정으로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기존 캐릭터가 65레벨 이상일 경우 팔라딘 캐릭터에게 경험치를 이전해 주는 것이다.

특히 모든 경험치를 이전하고 1레벨로 돌아가거나, 65레벨 이후 획득한 경험치만 이전시키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팔라딘 클래스도 빠르게 성장시켜 활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7번째 대륙 ‘크로노스’는 대도시 ‘전사의 전당’을 중심으로 ‘클론 실험실’ ‘보탄의 권역’ ‘부서진 카르딜라’ ‘알테나 폐허’ 등 4개 사냥터가 구현됐다. 사냥터 각각 3개의 층을 이용할 수 있으며 70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기본 이용 가능 시간은 각 던전별 2시간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5시 이용시간이 초기화된다. 다만, 각 지역을 점령한 서버는 해당 점령 지역 이용시간이 2시간 추가된다.

이 같이 크로노스 지역 사냥터는 서버와 서버 간 경쟁 구도인 ‘점령전’을 통한 이권을 누릴 수 있다. 서버 대상의 보상인 사냥터 이용시간뿐만 아니라 점령전 참여자를 위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안정적인 전투 진행을 위해 베타(시범) 방식으로 2주간 점령전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 매주 토요일인 27일과 내달 6일 오후 6시 신청을 거쳐 전투가 치러질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점령전 보상은 낮게 "정된다. 이후 내달 13일 열릴 정식 점령전에서는 상향된 보상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마법 방어력에 따라 감소되는 피해를 상쇄시키는 ‘마법 관통’ 및 마법 공격 시 최소 마법 피해 수치를 증가시키는 ‘마법 정밀도’ 등 새로운 능력치를 도입했다. 이 외에도 각 직업별 스킬 효과를 다듬는 등 밸런스 "정 작업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또 업데이트와 맞물려 새 서버 ‘모니카’와 ‘샤르덴’을 오픈한다. 앞서 ‘모니카’에 이어 ‘샤르덴’까지 캐릭터명 선점이 "기에 마감되는 등 기대감이 고"되기도 했다.

이 작품은 론칭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어왔다. 때문에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한 반향 역시 크게 나타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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