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16일 오전 11시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신작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를 발표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신작 소개와 더불어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상원 IP사업유닛 PM 및 글로벌모바일사업유닛의 문권국 PM 및 이상엽 PM 등이 참석한다.

이 작품은 ‘라그나로크’ 판권(IP)을 활용한 미로형 RPG로, 기존 IP 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전용 페이지를 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동남아시아 지역 5개국에 출시됐으며 태국 지역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23일 한국을 포함, 글로벌(대만, 홍콩, 마카오, 중국, 일본 제외)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그라비티는 이달 들어 사내 방송실을 오픈했으며 이를 통한 다양한 방송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간담회는 방송실 구축 후 첫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