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모바일게임 '피버바스켓'이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한국 개발업체인 노리숲과 중국의 팀배틀스포츠가 공동 개발한 농구 소재의 캐주얼 스포츠 게임이다. '사키루(본명 최상현)'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힙합 감성을 녹여낸 캐릭터 및 비주얼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각각의 '피버' 스타일이 구현돼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플레이가 이 작품의 재미로 꼽히고 있다. 일대일, 3대3 등 실시간 대전이 지원되는 가운데 캐릭터 "합 등을 고려한 전술로 상대와 대결하는 과정이 몰입감을 더한다는 평이다.

또 앞서 아이돌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다는 것도 화제가 됐다. 시장에서 농구 소재의 캐주얼 스포츠 장르 도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도 이 작품의 서비스 장기화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이 회사는 2주년을 맞아 스킬 레벨 6레벨, 기본 슬' +1 등의 확장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블록 거리 증가 효과가 있는 '천사링'과 수비 시 충돌 효과를 증가시켜주는 '대천사링‘ 등의 액세서리도 추가했다.

게임의 재미를 더할 새로운 스킬 ’레그스루 더블클러치‘ 스타일도 추가됐다. SG, SF 포지션을 위한 스킬로, 레이업 중 다리 사이로 공을 페이크를 하며 더블클러치를 사용하도록 자동 발동된다.

전설 등급 스킨 ’무희 티나‘도 공개됐다. 해당 스킨은 2주년 기념 아이템 교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2주년을 맞아 내달 15일까지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코인 획득 가능하다. 코인을 모아 ’무희 티나‘ 스킨을 비',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매일 3대3 멀티플레이 또는 랭킹전 3회 참여 시 보상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일까지는 슈팅머신, 룰렛판, 빙고 등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