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6일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에 새로운 전설 플러스 영웅 ‘지옥의 군주 크리스’와 전설 영웅 ‘방황하는 영혼 세인’을 선보였다.

'지옥의 군주 크리스'는 만능형 근거리 영웅으로 적군에게 '즉사' 효과를 부여하고, 주변에 있는 적들의 이로운 효과를 해제하는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공격형 근거리 영웅으로 등장하는 '방황하는 영혼 세인'은 방치형 필드에서 아군들의 공격속도, 이동속도를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과 아군들의 피해를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를 보유했다.

이 회사는 또 전설 플러스 등급 펫 '빛의 기사 루디'와 '지옥의 군주 크리스' 그리고 전설 등급 펫 '광기의 연구자 멜키르', '여명의 뇌룡 렌', '복수의 검 아킬리' 등을 추가했다.

이 회사는 내달 8일까지 매일 장비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지급하며 7일차에는 ‘전설 방어구 소환권’을 제공한다. 내달 13일까지는 '영웅의 기억' 콘텐츠를 통해 새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확인하면 고급 엘릭서, 고급 룬, 펫 소환 티켓(10장)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0일 저녁 8시에는 첫 공식방송 ‘소통하세나’를 유튜브 채널 세븐나이츠TV를 통해 선보인다.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PD,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이 유저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코너와 개발진들의 실력을 확인해보는 코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세븐나이츠’에도 새 영웅 ‘바엘’을 선보였다. 바엘은 저주에 걸려 반 거미 상태로 변한 마" 영웅이다.

바엘은 자신을 심연에 봉인한 ‘키메라’를 찾아 나서며 신화 각성을 하게 된다. 적에게 관통 마법 피해를 입히면서 ‘표식 : 실타래’ 효과를 부여하는 ‘심연의 꿈잡이’ 등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바엘과 바엘 영혼"각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바엘 영혼의 기억 던전’도 공개했다. 이 외에도 영혼 전수 시 30% 비용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