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모바일게임 ‘이카루스 이터널’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위메이드의 ‘이카루스’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원작의 친숙한 세계 속 새로운 전장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라인게임즈가 선보이는 첫 MMORPG 타이틀로도 주목을 받게 됐다.

이 작품은 원작의 특성과 더불어 ‘속성’에 따른 상성을 고려한 전략적 플레이, 탐험과 퍼즐의 요소를 결합한 ‘유적’, 캐릭터에 버프를 더해주는 ‘수호자’ 시스템 등 새로운 요소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평가에 힘입어 이 작품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구글 매출 순위 톱 10위에 진입했다. 또 구글 뿐만 아니라 원스토어에서도 게임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 상승 곡선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회사는 최근 5군단 신규 지역인 ‘제피누스 군단’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또 론칭 기념 및 봄맞이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경험치와 골드 ‘핫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