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18일 모바일 게임 ‘에오스 레드’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의 이 같은 성과는 동남아 사전예약 개시 14일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 회사는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현지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전개하며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2일만에 준비한 서버가 "기 마감됐고 이후 새 서버를 긴급 추가됐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작품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출시 300일을 기념한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특히 대만의 경우 론칭 이후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