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고 3일 밝혔다.

아이들상상공장이 개발한 이 작품은 수"관을 꾸미고 운영하는 소재의 방치형 게임이다. 힐링 감성이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0만건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회사는 5주년 기념 코스튬 및 염색약 등의 테마 아이템들을 추가했다. RPG의 요소들을 콘셉트로 삼은 새 물고기 캐릭터들도 공개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마법석’을 모으거나 전용 퀘스트를 완료해 기념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다.

웰시코기를 좌우로 움직여 떨어지는 장애물을 피하는 방식의 미니게임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아기 펭귄 큐브’ ‘마법진 타일’ ‘기사단 깃발’ 등 일정 주기로 갱신되는 확장물들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등장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된 큐브 확장물을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5주년 기념 불, 물, 바람, 땅 4개 원소의 '정령' 캐릭터도 추가했다. 4개 원소를 모두 모으면 별도의 리워드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달 말까지 매주 생일 파티 탱크 기간 한정 오픈, 산호 및 산호석 성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첫 순서로는 무지개 유니콘 캐릭터를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