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퍼스(대표 김지인)는 모바일게임 ‘마이리틀셰프’가 서비스 4주년을 맞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요리 소재의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에 힘입어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했다. 지속적인 유저 소통과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레스토랑을 늘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게임 내 판매된 음식의 양, 한해 동안 구워진 스테이크, 서빙된 커피, 비빔밥, 치킨 등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럭키볼 당첨자 통계나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의상 등에 대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4주년을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5만원 상당 보상을 지급한다. 또 게임 내 4주년 기념 오브젝트를 통해 생일 케이크 인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이어간다. 할머니의 실제 음성을 구현한 캐릭터를 게임 내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이 같은 콜라보가 호응을 얻으며 신규복귀 유저가 1000% 급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