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모바일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사전 예약 신청자가 400만명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달 사전예약 신청 접수 하루 만에 100만명의 예약자가 몰렸다. 29일 출시를 앞둔 가운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막바지가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 전까지 카카오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사전 예약 참여 유저들에게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액세서리와 보상을 지급한다. 또 카카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한 유저에게는 한정판 ‘만찢남’ 이모티콘을 추가 제공한다.

이 회사는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종료하기도 했다. 앞서 서버를 추가로 3차까지 증설했으며 30개의 서버를 오픈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3D 스캔, 모션 캡처 기술을 함께 사용해 사실감을 더한 최고수준 그래픽 등을 내세운 MMORPG다. 북유럽 신화 기반 세계관의 방대한 심리스 오픈월드에서의 모험과 성장을 구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