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넥슨 "슈퍼 IP 10개 이상 개발 … 1000명 신규 채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05

이정헌 넥슨 대표

넥슨이 미래를 책임질 슈퍼 판권(IP)을 10개 이상 개발키로 했다. 이를 위해지속적인 연구와 과감한 투자에 집중한다. 특히 회사의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1000명 이상을 새로 채용하고 사회환원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5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 뉴 프로젝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정헌 대표가 참석해 지난해 자사가 여러 모바일 신작과 기존 작품의 흥행을 통해 국내 회사 처음으로 연간 실적 3"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 초 전 직원 연봉 인상에 나서며 보상 체계를 강화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프로젝트를 정비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고 강"했다. 아울러그간 받아온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어린이, 코딩을 키워드로 사회 환원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선 향후 출시될7개 작품 소개도 이뤄졌다. 공개된 작품은 ‘프로젝트 매그넘’ ‘프로젝트 오버킬’ ‘마비노기 모바일’ ‘프로젝트 ER’ ‘프로젝트 SF2’ ‘테일즈위버M’ ‘프로젝트 HP’ ‘프로젝트 MOD’ ‘카트 라이더: 드리프트’ 등이다.

‘프로젝트 매그넘’은 루트슈터 장르의 온라인·콘솔 플랫폼 게임이다. 국내 및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과 독특한 캐릭터, 퀄리티 높은 PVE 슈터 전투 등의 재미 요소를 갖췄다.

‘프로젝트 오버킬’은 ‘던전앤파이터’의 IP를 활용한 3D 액션 RPG다. 2D 원작에선 구현할 수 없었던 화끈한 액션을 갖췄다. 원작의 느낌을 3D로 재해석하고 카툰 렌더링, 물리기반 렌더링을 사용해 이 작품만의 스타일을 확립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의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원작 주요 개발자인 김동건 데브캣 대표의 지휘 아래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원작에서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와 새로운 인물, 사건 모험 등을 선보인다. 메인 스트림 시나리오, 채집 등 원작의 익숙한 콘텐츠를 이식했으며 현 세대에 맞는 깔끔하고 세련된 그래픽으로 이 작품만의 고유성을 살렸다.

‘프로젝트 ER’은 이 회사의 신규 개발본부에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작품이다. MMORPG 엔드 콘텐츠인 공성전, 거점 소유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공성전의 대중화가 특징이다. 또한 24시간 실시간 전쟁이 가능하며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프로젝트 SF2’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수집형 RPG다. 풀 3D 카튼 렌더링 방식을 사용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을 갖췄다. 또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외형, 감정, 성격 등 세밀한 표현에 집중했다. 또한 수집형 RPG 본연의 재미에 충실하기 위해 400여명의 캐릭터와 관계도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테일즈위버M’은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의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강화에 모바일에 구현했다. 또한 원작의 연출 효과를 강화해 더욱 생생한 재미를 제공한다. 아울러 유저가 선택한 전략에 따라 전투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게임성을 보유했다.

‘프로젝트 HP’는 30명 이상의 유저가 근거리에서 맞붙어 싸우는 액션 온라인 게임이다. 현세대 츨랫폼 최상위 모델에 맞춰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부터 8일까지 프리 알파 테스트도 전개한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쟁탈전 파덴, 진격적 모샬바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젝트 MOD’는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샌드박스 플랫폼이다.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여러 사람들과 디바이스의 경계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해당 작품을 통해 ‘메이플스토리’의 그래픽 에셋을 플랫폼 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새 서브 브랜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도 공개했다. 기존의 경험과 관습,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색다른 시도를 소규모로 진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반영해개성 있고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로 ‘DR’ ‘P2’ ‘P3’ 등이 준비 중이다.

이정헌 대표는 “많은 유저분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넥슨에서 공개할 새로운 프로젝트들에 대해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