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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200일 맞아 도약 예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15

이종주 엔픽셀 PD.

엔픽셀이 첫 작품 '그랑사가'의 200일을 맞아 새로운 PD를 통한 변화와 도약을 예고했다.

엔픽셀(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멀티플랫폼 게임 ‘그랑사가’의 온라인 쇼케이스 ‘디렉터 톡’을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및 개선 방향 등을 발표했다.

‘그랑사가’는 지난 1월선보인 첫 작품으로 구글 및 애플을 비'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연내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티저 페이지를 공개한바 있다.

‘디렉터 톡’은 이종주 신임 PD의 첫 인사 자리가 되기도 했다. 그는 서비스 200일을 맞아 그간 궁금한 부분들이 "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PD는 주요 콘텐츠에 대한 이용 패턴 및 유저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수정 과정 등을 돌아보고 자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향후 업데이트 계획으로 길드 PvP 및 그랑나이츠, 초월 강림 등을 예고했다.

길드 PvP의 하나로 소개된 ‘파르바네의 전장’은 새로운 적에 맞서 싸울 길드를 여신이 선별한다는 콘셉트의 신규 콘텐츠다. 기존 결투장과는 차별화된 전략 요소가 추가됐다.

또 길드원 간 협력 플레이가 강"되는 길드 던전 추가를 예고했다. 이 외에도 길드 레벨에 따른 혜택이 강화될 예정이다.

작품 세계관을 관통하는 특별한 존재인 ‘그랑나이츠’ 기사단을 "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랑나이츠’는 별도 과금 없이 콘텐츠 보상으로만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인공 라스 기사단 캐릭터들과 ‘그랑웨폰’을 공유해 육성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첫 그랑나이츠 캐릭터로 ‘카르시온’이 등장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새 그랑나이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새 파티 던전 ‘초월 강림’은 최고난도 던전으로, 별도의 제한 없이 입장 가능해 성취감과 성장 욕구를 자극하도록 구성했다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난도가 상향된 토벌전을 통해 상위 장신구 및 아이템 획득하도록 한다. 이 외에도 기본 제공되는 가방 공간을 추가로 제공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대륙 ‘동방 제국’을 둘러싼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향후 실시간 PvP, 필드 레이드를 비'한 가디언 시스템 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인다는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이 PD는 또 유저들이 보다 만"할 수 있는 운영 방향과 함께 콘텐츠 개선 방침에 대한 고민을 언급하기도 했다.

먼저 왕국 퀘스트 플레이에 필요한 행동력 ‘AP’ 개선안을 소개했다. 현재 AP 3배 모드 등을 통해 부담과 피로도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이용률이 높은 ‘트레져’ 콘텐츠를 왕국 퀘스트에서 분리해 별도의 파견 형태 콘텐츠로 선보인다.

특히 AP 상품 판매는 지양하고 AP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형태의 개선안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유저들의 소통 공간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유저 의견을 다양하게 경청하고 양질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커뮤니티인 ‘포럼’을 구축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포럼’을 활용해 사전 투표로 제작된 여름 코스튬 수영복 등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의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이 가운데 200일을 기념해 대표 캐릭터 ‘큐이’의 특별 수영복 코스튬을 모든 유저에게 배포한다.

이종주 엔픽셀 PD.

이 PD는 운영 방식 개선 의지와 함께 그간 부"했던 점들도 되짚었다. 서비스 초반 ‘소통’을 강"한 운영에 방점을 찍고 적극적으로 소통했지만, 일부 콘텐츠의 경우 안내가 부"해 발생한 오해들이 누적되며 소통이 두렵기도 했다는 것.

그러면서 이 같은 오해 역시 서비스가 원활하면 일어나지 않았을 부분이기에 좀 더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유저들과 게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아직까지 PD로서 부"한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더욱 더 나아지겠다면서 신임 PD로서의 각오를다지기도 했다.유저들의목소리가 높은 소환 개선을 비', 여러 콘텐츠에 대해 빠른 시일 내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 PD는 “당장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이 외에도 많은 것들을 준비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 긍정적으로 바뀐 것을 체감하도록 하는 게 개발진의 역할인 것 같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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