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블루게임즈는 24일 모바일 게임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이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오픈필드, 캐릭터, 몬스터 등 원작의 감성을 모바일에 구현했다.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0위, 원스토어 12위 등 중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이 회사는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다른 서버 유저들과 대규모 PvP를 즐길 수 있는 신규 모드인 통합서버 대난투를 선보였다. 또한 특정 지역 및 시간대에 GM 모습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 밖에도 이 회사는 오는 27일 접속 시 모든 유저에게 2주년 칭호 쿠폰을 지급하고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특별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27일부터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내달 10일까지 매일 접속 보상을 선물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