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아이디어소프트(대표 이제환)는 모바일게임 ‘아스트라의 전설’을 대만 시장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대만 구글 플레이를 통해 이 작품의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으로, 이르면 이달출시할예정이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특별 재화 및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 작품은 횡스크롤 플레이 방식의 MMORPG로, 밝고 친근한 느낌의 2D 그래픽을 내세우고 있다. 모험을 통해 수집한 동료들을 강화 및 진화시켜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요소도 구현됐다.

이 회사는 파티 사냥, 보스 레이드, 요일 던전 등 다수의 유저가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저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성장해 나가는 커뮤니티의 재미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이번 대만을 시작으로, 10월 태국에 진출하는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이를 기점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