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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 급등 게임주 상승분 반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9-10

미국 경기 성장 둔화 우려 및 ‘네 마녀의 날’ 여파 등에 타격을 입으며 증시가 힘이 빠졌다.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업체들이 규제 우려로 급락했으며 반도체 및 바이오 대형주의 손실이 크게 나타나는 한주였다.

게임주는 대형 업체들의 주가가 힘이 빠지면서 우울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엔씨소프트는 19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으나 약세를 이어갔다.상장 한달을 맞이한 크래프톤은 뒷심이 빠지며 공모가를 하회하는 성적표를 받게 됐다.

이 가운데 중국에서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규제 강화 및 판호 발급 중단이악재로 작용하기도 했다는 평이다. 앞서 탄력을 받은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분을 반납하는 사례도 다수 나타나기도 했다.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펄어비스 등 앞서 급등세를 보인 업체들의 주가가 큰 낙폭을 기록, 전주 대비 힘이 빠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위메이드는 대규모 스톡옵션 부여 등과 맞물려 급등세를 기록하기도 했으나뒷심이 빠지게 됐다.

반면 웹젠은 신작 ‘뮤 아크엔젤2’의 기대감에 힘입어 막판 급등세를 보이며 상반된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또 데브시스터즈가 일본에서 ‘쿠키런’ 시리즈의흥행 "짐에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위 게임주인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주 대비 6700원 떨어진 7만 3800원을 기록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전주 대비 6600원 떨어진 8만 1800원을 기록했다. 시총 순위로는 카카오게임즈가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한 5위를 기록했고 펄어비스는 6위를 유지했으며 두 업체의 격차가 약 1000억원 수준으로 좁혀지기도 했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29포인트(0.32%) 상승한 1037.91포인트에 마쳤다. 앞서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 반등했으나 전주 대비로는 약 16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게임주는 11개사 주가가 상승했고 23개사 주가가 하락했다. 거래가 정지된 코원과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외에도 넷마블 주가가 변동 없이 마쳤다.

웹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44%(2250원) 상승한 2만 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등락을 반복한 가운데 막판 뒷심을 발휘, 전주 대비 1300원 올랐다.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64%(720원) 하락한 8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반등했으나 다시 하루 만에 힘이 빠지며 전주 대비 1590원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06포인트(0.36%0 상승한 3125.76포인트에 마쳤다. 앞서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 반등했으나 전주 대비로는 약 76포인트 떨어졌다.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89%(2만 8000원) 내린 44만 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 전주 대비 6만 2000원 떨어졌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65%(4000원) 하락한 60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주가는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1만 5000원 떨어졌다.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과 변동 없는 12만 2500원을 기록했다. 8거래일 간 약세 및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전주 대비로는 3500원 떨어졌다.

NHN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29%(200원) 내린 6만 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2400원 떨어졌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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