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새로운 실시간 PvP ‘2대2 팀 대전 모드’ 등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2대2 팀 대전은 4명의 유저가 두 명씩 하나의 팀을 이뤄 즐기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로, 월드 아레나에 첫 선보이는 그룹 단위 전투 모드다. 팀을 이뤄 서로의 전력을 보완하거나 협동 공격으로 한 유저를 집중 공격하는 등 소통과 팀워크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팀은 같은 서버 내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빠른대전’과 친구 또는 길드원과 직접 꾸리는 ‘초대하기’ 방법을 통해 구성할 수 있다. 하나의 팀으로 맺어진 유저들은 채팅을 통해 전략을 논의할 수 있다.

밴픽 과정을 통해 한 팀당 총 6개 캐릭터의 그룹을 이뤄 대전을 진행한다. 대결에서 마지막까지 남는 유저 팀이 승리하게 된다.

해당 팀 대전 모드는 시범 서비스로 공개됐다. 추후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도전과제 일일 미션을 개편했다. 아레나 콘텐츠에서 라이벌 전투 승리 보상과 시즈산 지역 최초 완료 보상도 상향했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3D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또 내달 31일까지 시네마틱 영상 시청, 대전 콘텐츠 플레이, 일일 미션 등에 참여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