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16일 온라인게임 ‘블레스 언리쉬드’에 첫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던전 ‘니그라투리스 악의 심연’과 필드 보스 ‘뒤틀린 공허의 거미여왕’을 선보였다.

니그라투리스 악의 심연은 메인 스토리의 핵심 캐릭터인 ‘귀도’에 의해 다시 열리게 된 곳이다. 5인 타임 던전으로 레벨 35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3개의 각 구역마다 보스가 등장한다. 별도 안내까지 상시 운영되며 이후 주기적으로 열리게 된다.

돌연변이 거미 여왕은 기존 거미 여왕보다 높은 레벨과 난도로 등장해 더 복잡하고 다양한 공격 패턴을 보인다. 이번 새 던전과 더불어 필드 보스를 통해 특별 탈것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유료 상품인 블레스 패스 ‘체인징 월드’와 루메나, 경험치 증가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구성된 ‘슈퍼 프리미엄 혜택 7일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체인징 월드' 블레스 패스가 구성에 포함된 '얼티메이트 파운더스팩' 구매자에게는 ‘블레스 패스 티어 상승권' 2개를 추가 증정한다. 이 외에도 22일까지 카페를 통해 공략 및 노하우를 작성한 유저 중 8명에게 '슈퍼 프리미엄 팩'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