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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흥행에 3분기 급성장 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9-17

'오딘: 발할라 라이징'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매출 순위 선두 자리를견고하게 유지함에 따라 3분기 실적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7일 증권가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6.3% 증가한 3707억원을 기록할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383% 증가한 773억원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

이 같은 실적은 멀티 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성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지난 6월 말 출시된 ‘오딘’은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을 비'해 이를 두 달 넘게 유지하는 위세를 보여왔다.

DS투자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딘’ 일매출 수준은 2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딘’의 성과가 온기 반영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 라이브 서비스 및 판권(IP)들의 안정적인 흐름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다.

실적 추정치와 더불어 목표주가도 9만 2000원으로 상향"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더 나아가 기존 작품들의 흥행세와 함께 신작 모멘텀을 고려했을 때 카카오게임즈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이다.

최근 선보인 모바일게임 ‘월드 플리퍼’도 실적에 보탬이 될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 작품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흥행지표의 상승곡선을 그리는 중이기 때문이다.

‘오딘’이 두달 넘게 매출 순위 선두를 지켜냄에 따라 이 같은 시장 장악력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서버 간 전투 콘텐츠 ‘월드 랭커 던전(가칭)’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흥행세를 이어갈 여지도 크다는 평이다.

증권가는 또 이 회사가 기존 IP의 글로벌 론칭을 통한 에이징 효과 상쇄를 통해 견"한 실적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4분기 북미유럽 진출이 예정된 ‘엘리온’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앞서 비슷한 장르의 ‘검은사막’이 서구권 시장에서 국내 대비 3배 이상 매출을 올렸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보수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기존 실적에서 50% 이상이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또 현재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단계로 기반을 쌓고 있는 ‘이터널리턴’의 가능성도 크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내년 출시 예정인 엑스엘게임즈의 신작을 통해 견"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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