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추석 연휴 동안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에서 추석 특별 프로그램 ‘추석N박물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18일, 19일, 22일 3일간 열리며 4" 보행 로봇 ‘미니 치타’ 시연,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만지작’ 등을 개최한다. 미니 치타는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김상배 교수가 개발한 로봇으로, 백플립, 점프 등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보인다. 재난 지역 탐지, 재해 구",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첫 시연 후 넥슨컴퓨터박물관에 기증됐다.
만지작은 마우스와 빛을 이용해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기기들의 구"와 작동 원리를 배우고 자신만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추석을 맞아 ‘올 데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추석 연휴 전 넥슨컴퓨터박물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관람객에 추석 특별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연휴 기관 박물관을 방문해 인증한 관람객에게 제주 감귤 과즙을 증정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던전인 ‘크리티아스’를 업데이트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