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23일 모바일 게임 ‘애니팡3’가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3매치 시스템을 기본으로 한 퍼즐 게임이다. 여기에 귀여운 애니팡 캐릭터 및 다양한 특수블록 등을 갖췄다.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 퍼즐 게임 매출순위 4위의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주요 기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서비스 기간 유저들이 사용한 하트 수는 약 117억개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640만여건의 플레이가 이뤄진 것이다.

이와 함께 유저들이 수집한 캐릭터는 1억 600만개에 달한다. 이 중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는 독서꼬마 블루(9%)로 "사됐다. 그 뒤를 이어 라푼젤 애니, 퍼레이드 애니가 각각 인기 캐릭터 2, 3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내달 5일까지 미션을 푼 유저에게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또한 유료 상품을 구매할 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