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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기대감 더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0-08

넥슨이 개발 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새로운 소식을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개발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신작으로 PC와 X박스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원작을 계승하면서도 언리얼 엔진4 기반 4K 해상도 그래픽과 HDR 기술로 구현된 게임성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글로벌 2차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했다. 당시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PC와 X박스원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했다.

이 같은 테스트 이후 1년을 넘어감에 따라 신작 출시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가고 있다. 지난 8월 신작 라인업 발표회에서 티징 영상이 공개됐으나 정확한 일정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서다.

이 가운데 이 회사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트랙, 캐릭터, 스킨, 카트 등의 일부를 선보이며 개발 진행 상황을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3회에 걸쳐 진행 상황 안내를 예고한 가운데 두 번째 순서가 공개된 것이다.

개발팀은 “새로운 배경과 코스를 통해서 레이싱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기록 및 순위 경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와 트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빌리지, 포레스트, 문힐시티, 광산 메타의 트랙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캐릭터와 스킨도 준비 중이라고 개발팀은 소개했다. 향후 다양한 모습의 캐릭터 및 스킨 업데이트를 예고하기도 했다.

유저 기대치가 높은 요소 중 하나인 카트 바디 디자인도 일부 선보였다. 주행 스타일에 맞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카트 성능과 함께 개성을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준비 중이라고 개발팀은 덧붙였다.

남은 개발 진행 상황 3회에 대해선 이렇다 할 예고가 없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일각에선 3차 테스트 일정이 좀처럼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작품 출시가 늦춰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개발업체인 니트로스튜디오의 인력을 100명 이상 채용하겠다고 밝힌 것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이 같이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 만큼 이 작품은 연내 출시될 기대작으로 꼽혀왔다는 것.

때문에 이 회사가 이 같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높은 편이다. 넥슨의 대표 IP 중 하나의 콘솔 진출작으로도 기대가 모아질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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