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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EA '피파' 시리즈 브랜드변경되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0-15

'피파 22'

EA '피파' 시리즈 브랜드변경되나

일렉트로닉아츠(EA)가 축구 게임 시리즈 ‘피파’의 타이틀을 제거하고 새로운 브랜드로 변경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

‘피파’ 시리즈는 93년부터 명맥을 이어오며 축구 게임 시리즈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이 같은 ‘피파’ 타이틀을 사용하기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매년 약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780억원)의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EA와 FIFA 간의 라이선스 계약이 난항을 겪으며 브랜드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는 것. 또 EA가 최근 ‘EA 스포츠 FC’ 상표권을 영국 특허청과 유럽연합 특허청 등에 출원하면서 팬층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브랜드 변경과 달리 게임에서의 선수 및 경기장 등의 라이선스는 별도의 문제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피파'라는 상징적인 타이틀이 변경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팬층의 기대와 우려가 제기되기도.

국감서 엔씨 주가 하락을 꺼낸이유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 문제가 제기돼 유저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해당 국정감사에서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은 “국민연금이 (엔씨소프트에) 2"원의 자산을 투자한 것으로 나와 있는데 주가가 35% 하락했으면 7000억원 정도 손실이 났다"며 "이느일산대교가 하나 없어진 것과 마찬가지”라고 일갈.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최근 다양한 국정감사에서 게임이 도마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도 이야기가 나올 줄은 몰랐다”며 뜬금없다는 반응. 손해를 본 투자자들은 이 회사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 일색. 이 외에도 연기금이 크래프톤의 주식을 쓸어 담고 있는 이유를 여기에서 찾거나 게임산업 전체에 대한 규제로 이어져선 안 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업계 한 관계자는 “그간 김택진 엔씨 대표와 국민연금공단이 엔씨 최대주주 자리를 번갈아 오르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현재는 국민연금공단의 엔씨 보유 지분이 이전에 비해 크게 감소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전체 채팅 사라진다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전체 채팅이 사라질 것으로 알려져 찬반 논쟁이 이어져 눈길.

지난 12일 라이엇게임즈는 게임 업데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11.21 패치 적용과 함께 빠른 대전 게임에서 ‘전체 채팅’이 비활성된다”고 밝혔다. 11.21패치는 이달 20일부터 적용될 예정. 이로 인해 향후 빠른 대전 게임 플레이 시 서로 다른 팀과의 채팅을 통한 대화는 불가능해진다.

라이엇게임즈는 이 같은 "치에 대해 “전체 채팅이 팀 간의 재미있는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맞지만, 현재는 부정적인 상호작용이 많다”며 전체 채팅 비활성화의 이유를 밝혔다. 현재 게임 내에 만연한 부정적인 분위기를 줄이기 위해서 이는 필요한 "치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LoL의 전체 채팅은 작품의 스트레스를 불러 일으키는 주된 요인 중 하나였다. 특히 경기에서 지고 있는 상황에 상대가 던지는 도발적인 멘트는 많은 유저들의 키보드를 박살내기도.이번 "치로 인해 빠른 대전에서는 “미드 갭 ^^ (미드 라이너 기량 차이)” “킬 먹고 하는 게 없네 (경기 영향력 부")” 등 신경을 긁는 상대의 채팅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예정.

라이엇게임즈는 추후 변경 사항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욕설 신고 등에 대한 비율 모니터링과 유저들의 피드백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한 찬반 논쟁은 당분간 시끄러울 듯 보인다. 전체 채팅 비활성화를 반대하는 입장 역시 나름의 이유로팽팽히 맞서고 있어 잡음이 일어나는 중.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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