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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시즌4 어떻게 달라지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0-20

카카오게임즈가 ‘이터널 리턴’의 새로운 시즌 도입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내달 온라인게임 ‘이터널리턴’ 시즌4 를공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새 시즌을 통해 추가 및 개선되는 콘텐츠 내용들을 공개하고 있다. 개발업체인 님블뉴런이 준비한 인터넷 방송 ‘개발팀과의 만남’을 통해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이 회사는 앞서 시즌3를 통해 오브젝트, 가속 경계, 리플레이 시스템, 생명의 나무 등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 스토어를 통해 출시하며 저변 확대에 나서기도 했다.

개발팀은 앞서 예고한 로드맵에서의 완료 및 진행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저 플레이에 대한 통계 데이터를 진단하며 개발 및 운영 의도를 설명했다.

이후 시즌4에서는 게임 전 플레이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특성’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약점이나 약한 구간을 보완하거나 강점을 더 부각시킬 수도 있다.

개발팀은 40개 특성을 기획한 가운데 제작이 쉬운 순서로 24개를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선 가장 기본적인 커스터마이징 옵션들을 구비하고 보다 재미있는 시도들은 이후 추가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루미아 섬에서 고양이를 한 마리 데리고 다니며 대신 파밍 또는 부시를 체크 해주는 것을 예로 들기도 했다.

시즌4에서는 스킨, 어나운스 팩, 캐릭터 보이스 팩, 이모티콘, 휴식 중 이펙트 등을 얻을 수 있는 ‘배틀패스’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회사는 지나간 배틀패스 또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배틀패스는 "금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지나간 배틀패스는 할인 없이 정가로 구매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배틀패스는 게임 재화 NP로 구매할 수 있다. 배틀패스 중에도 NP를 모아서 다음 배틀패스를 살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개발팀은 작품의 구"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 등을 언급하며 새로운 모드의 도입 및 기존 게임 플레이의 변화 등에 대한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시즌4에서는 배경의 고저차가 심한 지역을 완화한다. 기존 경사 지형에서 논타깃 스킬이 눈으로 보이는 것과 다르게 날아가는 착시현상이 발생해왔다는 것. 이 같은 슬로프 지형을 길게 연장해 경사를 낮추는 등 개선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개발팀은 맵의 묘사 및 디테일 추가 등에 대한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각 구역의 특징을 보다 부각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시즌4를 앞선 프리 시즌 기간 중 변화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 시즌4 기간 중 실험체(캐릭터) 70개를 목표로 잡고 2주마다 새 실험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소 70개 캐릭터풀을 마련해야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플레이에서의 상황이 충분히 다양해질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시즌4에서 첫 등장할 새 캐릭터 ‘펠릭스’의 일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펠릭스는 미국 국적이며 창술이 핵심 콘셉트인 캐릭터다. 또 건블레이드를 사용하는 캐릭터 ‘에이든’의 모습도 함께 소개했다.

이 외에도 특수부대 레온, 마녀 엠마, 빨간망토 나딘, 배틀패스 쇼이치, 레드데블 현우, 스위트 일레븐, Xbox 유키, 무녀 리오, 성야의 레녹스, 성야의 윌리엄, 뒷골목 니키 등의 스킨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개발팀은 시즌4뿐만 아니라 내년 2월께 예정된 시즌5에 대한 방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액티브 아이템, 토너먼트 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언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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