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트는 내달 2일까지 스팀에서 ‘아리아 크로니클’ ‘라스트 라이트’ ‘메탈릭 차일드’ 등 3개 작품에 대한 할로윈 기념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튜디오N9가 개발한 ‘아리아 크로니클’은 본편과 번들에 대한 할인이 적용된다. 본편은 20% 할인된 1만 4800원에 판매된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3만 340원) ‘히어로 DLC 패키지’(2만 3800원) ‘아마존 DLC 패키지’(1만 6320원) 등의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 작품은 랜덤 생성 던전 및 턴제 배틀 시스템이 구현된 RPG다. 캐릭터의 개성, 육성 요소, 난이도 등을 다양하게 제공해 신선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년 봄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팀 콘필드가 개발한 ‘라스트라이트’는 본편 및 번들에 대해 최대 28%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본편은 20% 할인된 1만 3520원에 판매된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1만 5340원) 및 ‘디지털 아트북’(3520원)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 회사는 현재 ‘라스트 라이트’ 체험판을 배포 중이다. 체험판은 본편 초반 부분에 해당하는 지하 1층(튜토리얼)부터 1층 일부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일부 본편과 다른 연출 및 사양으로 제공되며 "작감과 분위기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폐병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 설화는 손전등 불빛만을 의지하며 습격해 오는 귀신을 따돌리고 탈출해야 한다. 이 과정 속에서 점차 병원의 참혹한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스튜디오HG가 개발한 ‘메탈릭차일드’는 본편이 15% 할인된 2만 1670원에 판매된다. 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2만 8430원) ‘디지털 아트북 패키지’(2만 4690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패키지’(2만 5690원) 등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 스팀 버전은 v.1.2.1.0을 통해 수정 및 "정과 더불어 할로윈 테마 커스텀 제작 등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커스텀 파츠 ‘안경 마녀’는 전투 지역의 폭발물이 ‘호박 폭탄’으로 변하고 적을 처치하면 랜덤하게 ‘호박 폭탄’이 드롭된다. 터미널: 그리드에서 D등급 이상 달성 시 제작 가능하다. 해당 커스텀 파츠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추후 업데이트 시 반영 예정이다.

이 작품은 랜덤 생성되는 던전, 각양각색 무기와 스킬의 "합으로 매번 새로운 상황에서 플레이 가능한 로그라이트 코어 액션 게임이다. 초보자부터 코어 게이머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난도를 지향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