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1’를 통해 모바일게임 ‘에버소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 작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및 미소녀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BI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 ‘방주’를 형상화한 형태에 타이틀인 ‘에버소울’을 담아 팬터지 세계를 모험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표현했다.

이 회사는 지스타 현장에서 신작 출품 라인업 중 하나로 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순차적으로 세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나인아크가 개발 중인 ‘에버소울’은 애니메이션 3D 그래픽 기반의 미소녀 정령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나가는 재미의 RPG로, 내년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본적인 전투 요소 외에도 호감도 · 연애 · 경영 등의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에 대한 애착 기반 감성 스토리텔링 및 영지 가꾸기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