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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도 가을야구 경쟁에 '올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1-02

최근 가을야구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는 업체들의 행보 역시 분주해지고 있다. 포스트시즌 관련 이벤트를 전개하는 한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시작됐다. 올해 가을야구에는 KT 위즈, 삼성 라이언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가진출했다. 야구 팬들은 포스트 시즌 일정에 집중하며 경기를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컴투스, 넷마블, 엔씨소프트, 공게임즈 등 다수의 업체가 자사 야구 게임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및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2021’에서 포스트시즌 승부 예측의 신 이벤트를 시작했다. 기간 중 치러지는 프로야구 대회 승리 예상팀을 예측하고 결과 및 참여 횟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 7일 출석 이벤트, 포스트시즌 기념 접속 선물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치며 선물을 지급한다. 여기에 새 라이브 버프왕 선수, 금주의 선수, 구단별 선수 로스터를 변경하며 실제 야구와 연계된 재미를 선사한다.

이 회사의 다른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매니저’에서도 포스트시즌 기념 특별 출석, 익사이팅존 오픈, AP판매 40% 할인, 캐시 보너스 지급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또한 아레나 오픈했고 여기에 랭킹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울러 전체 선수 화면 내에 각성 수치를 표기하는 등 보다 직관적인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마구마구 2021’에서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승부예측 설문 이벤트를 전개 중이다. 향후 와일드카드뿐만 아니라 준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까지 이벤트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24일까지 마구 포스트시즌을 전개해 선수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선수카드 "합 시스템 개편, 강화 시스템 개편, 선수카드 특이폼 및 새 장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강하며 작품의 재미를 높였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 사이 ‘프로야구H3’에서 와일드카드 최종 승리팀을 예측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향후 경기일정에 따라 관련 이벤트가계속해서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서버인 코리안서버를 오픈하며 신규 유저 모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달 중 레전드 카드 출시, 랭킹전 리뉴얼, 93년도 선수카드, 앨범 스태프 시스템 등을 업데이트 한다.

공게임즈는 다른 업체들 보다 한 발 앞선 지난달 22일 ‘이사만루21’에 가을 야구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새 도전 콘텐츠인 홈런 모드가 추가됐다. 또한 새 강화 시스템인 한계 돌파 시스템이 도입됐다. 또한 인게임 타격 및 구종별 밸런스를 더욱 정밀하게 개선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선수카드 검색 기능, 강화 스텟 초기화권, 투수 체력 회복권 등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이 외에도 역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프로야구 구단과 승부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출석 유저에게 선수카드 강화재료, 한계돌파 재료, 다이아, 클래식 선수카 등 다채로운 보상을 지급한다.

업계에서는 포스트시즌이 개막시즌과 함께 야구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시기라고 설명했다. 해당 시기 각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매출 개선을 꾀할 것으로 봤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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