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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1주년 맞이 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1-15

넷마블이 ‘세븐나이츠2’1주년을 맞아 유저들과 소통하며 유저 몰이에 나선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이 회사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세나2게더' 방송을 갖고 유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 및 이벤트 등을 발표하고 온택트 환경을 통해 실시간으로 유저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회사는 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2 시나리오 3장 ‘강림’을 선보이며 세계관 확대에 나선다. 또 태오, 카구라 등 새 캐릭터 및 8인 레이드 ‘홍련의 대지’ 등의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 시나리오 3장 ‘강림’은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로 태오가 주인공이 등장하며 보스 ‘오로치’와의 거대한 전투를 그려냈다. 영원한 숙적 태오와 카일의 대립이 펼쳐질 예정이다.

태오는 전설+ 캐릭터로 등장하며 어떤 위치에 배치해도 역할군 "건을 무시하고 해당 진형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 전설 캐릭터로 등장하는 카구라는 HP가 적어질수록 강력해지며 독을 활용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8인 레이드 ‘홍련의 대지’는 신규 보스 오로치와 대결하게 되며 장비 세트와 더불어 선스톤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태오 및 챙첸을 활용해 제압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싱글 단계는 16단계, 멀티 단계는 7단계로 확장되며 나머지 레이드는 차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랭킹은 15단계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이 회사는 또 영웅 초월 단계를 기존 56레벨에서 60레벨로 상향한다. 이를 통해 신규 아이템 ‘오브’를 장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설+ 유리 및 전설+ 코제트의 코스튬 ‘동방의 푸른 여우 유리’와 ‘귀" 영애 코제트’도 추가한다. 향후 에이스, 린, 태오 등의 순서로 코스튬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장비 소환 시스템도 개편한다. 특히 썬스톤을 사용해 ‘전설+ 선택 확률업’ 소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길드 레이드 입장 횟수를 주 3회로 늘리는 것을 비'해 전설 펫 영혼석 변환 천장 시스템, 제압기 타이밍 보너스, 장비 다중 제작 기능 등을 추가한다. 향후 자동 강화 및 초월 기능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 및 복귀 유저에 대한 보상도 강화하고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만 루비, 전설+ 영웅 선택권, 전설 펫 선택권 등을 지급한다.

1주년 업데이트 계획뿐만 아니라 유저들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지훈 넷마블 그룹장, 넷마블넥서스의 김정민 PD, "순구 PD가 참여한 가운데 온택트를 통해 유저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개발 및 운영진은 이를 통해 “새로운 시나리오 제작 과정에 최소 3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있다”면서 “이 같은 공백을 ‘영웅의 기억’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체감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영웅의 기억’ 대신 다시 시나리오 제작에 더 힘을 싣는 방향으로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새 캐릭터의 등장 간격이 짧아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개발진은 이에 대해 한달에 전설+ 및 전설 하나씩을 출시하는 것으로 개체수를 줄이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고 개선 계획을 밝혔다. 이 외에도 방치형 필드에서 수급 가능한 숙련도 포션량 상향 및 보석 프리셋 기능 도입 등을 공약하기도 했다.

개발진은 다양한 영웅과 펫을 활용할 수 있으며 숙제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재미가 있는 콘텐츠에 대해 고민 중이다. 길드원과 협동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협동 콘텐츠를 비'해 새로운 결투장 콘텐츠 등을 예로 들기도 했다.

특히 결투장 콘텐츠의경우 ‘세나 컵’처럼 다양한 덱을 사용하는 가운데 이긴 덱이 바로 다음덱과 상대하는 등의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또 시즌에 따라 남자 및 여자 영웅, 또는 희귀 영웅 등 특정 영웅으로만 대결하는 제약을 적용해 보다 다양한 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이 외에도 메인 시즌3 스토리 역시 제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메인 외전격에 해당하는 다크나이츠를 비'해 스파이크의 이야기, 제이브와 아일린의 뒷이야기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언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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