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온라인게임 ‘슈퍼피플’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테크니컬 테스트는 24일까지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를 신청한 유저 가운데 선정된 인원 및 ‘슈퍼피플’ 앰버서더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6일 원더피플 자체 플랫폼인 ‘지지(GeeGee)’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내달 7일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CBT에 앞서 테크니컬 테스트를 갖고 안정성 및 호환성을 사전에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지지 페이지 및 스팀을 통해 CBT 참가신청을 접수 중이며26일부터는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작품은 네오플의 창립자이자 ‘던전앤파이터’의 아버지 허민 대표가 설립한 원더피플에서 개발 중인 배틀로얄 슈팅 게임이다. 다양한 특성과 특화 스킬을 가진 12개 슈퍼솔저 중 하나를 선택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슈퍼솔저를 성장시켜 얻을 수 있는 궁극기와 재료 아이템을 "합해 총기와 장비는 물론 상위 등급으로 제작하는 시스템이 채택됐다.

이 회사는 개발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허민 대표가 총괄 PD로서 박성곤 디렉터 등 주요 개발진들과 함께 전략적인 플레이와 캐릭터 성장 등 핵심 게임 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알파 테스트를 통해 얻은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층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