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2일 멀티 플랫폼 게임 ‘앤빌’을 스팀 플랫폼, 엑스박스 콘솔, 엑스박스 게임패스 등을 통해 얼리 억세스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로그라이크 장르의 탑다운뷰의 슈팅 액션 게임이다. 유저들은 ‘에인션트 볼트 인베스티게이션 랩(Ancient Vault Investigation Lab)’, 약칭 앤빌의 "사원 ‘브레이커’가 돼 우주에 흩어진 외계 문명의 유산 ‘볼트’를 찾아 미지의 은하계를 탐색해야 한다. 실시간 멀티 플레이와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지원하며 여러 명의 유저간 협력 플레이가 작품의 관건이다.

얼리 억세스 버전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또한 스팀 10% 할인 행사, 인플루언서 대결 이벤트 등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고세준 액션스퀘어 총괄프로듀서는 “오랜 기간 앤빌을 기다려주신 국내외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적극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