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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라이언 '소울워커' 5년 만에 스팀 자체 서비스로 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03

'소울워커'

'소울워커' 5년 만에 스팀 자체 서비스 전환키로

라이언게임즈가 온라인게임 ‘소울워커’의 스팀을 통한 자체 서비스 전환을 예고해 눈길.

이 작품은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를 통해 서비스 중인 액션 RPG로,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기말적 세계관,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무쌍 액션 등이 호평을 받았다. 내년 3월 16일 스마일게이트와의 5년여 간의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는 것.

스마일게이트는 내년 1월 19일부터 캐시 충전 및 유료상품 판매를 중단한다. 이후 내년 2월 16일부터 사전 이관 신청을 접수할 예정.

라이언게임즈 측은 변화와 도전이 필요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관 이후 새로운 콘텐츠 등을 예고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어. 반면 일각에선 서비스 이관 작업에 따른 과부하로 공백이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기도.

"이상헌 의원하태경 의원 게임법 개정안 지지"

최근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게임법 전부 개정안’, 하태경 의원(국민의힘)의 ‘게임법 일부 개정안’을 지지한다고 밝혀 화제.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닌 게이머 개인의 입장으로 알려졌으나, 이를 감안해도 다른 정당의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힌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

양 대변인은 “유료 아이템 확률 공개 의무와 감시 강화는 규제가 아니라 유저와 게임사 간의 신뢰 보장 장치”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이용 의원이 발의한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에 힘을 실어 주는 법안과 상충되는 부문이다. 해당 법안은 1일 철회됐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역시 왕토좌!!(양준우 대변인 ‘메이플스토리’ 아이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어떤 정당이냐를 떠나 게임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법안이 발의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외에도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유저들의 불만이 높았다”며 “이로 인해 관련 법안에도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린 상황”이라고 말했다.

게임 계정정보 털어가는 페이스북 위장한 악성 앱 등장

최근 스마트폰에 저장된 게임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악성 앱이 등장해 주의가 필요.

보안 프로그램 ‘알약’ 등을 개발한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일 페이스북을 위장한 한 악성 백도어 어플리케이션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 앱은 구 버전 페이스북 아이콘을 활용하고 있으며 일부 유저들이 정상 페이스북 앱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것. 해당 앱은 마이크, 저장용량, 전화, 주소록 등 다양한 권한을 요구한다.

유저가 만약 앱을 설치한다면 아이콘이 사라져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백그라운드에서 스마트폰 기기 제어, 전화 목록과 문자 내용 탈취, 녹음 등 사용자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앱은 뮤 오리진, 리니지M, 네오플OTP, 넥슨플레이 등 게임과 관련된 계정 정보까지 털어간다. 방심하면 어느새 내 게임 캐릭터의 인벤토리가 비어있는 것을 보게 될 수도.

이스트소프트 측은“해당 앱은 내부 코드에 포함된 3개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탈취한 정보를 전송한다”면서 “현재는 해당 트위터 계정이 모두 정지된 상태이기 때문에 따로 탈취한 정보를 전송하지는 않지만, 향후 추가적인 앱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악성 앱을 내려줄 가능성이 다분하다”라고 경고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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